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픽사베이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 수는 1217만여 곳이다.
이 가운데 105만여 곳(8.7%)은 소득 0원 또는 적자를 신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로, 자영업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소득이 1200만 원 미만인 사업자는 816만여 곳으로 전체의 **67%**에 달했다.
즉, 개인사업자 10명 중 7명이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상황이다.
소득 구간 분석에서는 연소득 1200만~6000만 원 구간이 20.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생계형 업종 종사자가 대다수였다.
임대료, 수수료,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이 저소득 원인으로 지적됐다.
김영진 의원은 “자영업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귀속 소득세 신고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