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여주시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전북현대모터스N(이하 전북현대)과의 경기에서 2골을 내준 뒤, 불굴의 투지로 4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지난 19일(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었다. 전반 30분과 후반 3분 만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52분부터 67분까지 15분간 4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격의 시작은 이승민(8·MF) 선수였다. 후반 52분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전력 질주 끝에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58분 양창훈이 동점골을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1분에는 이승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69분 양창훈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여주FC의 공격을 이끈 이승민과 양창훈은 각각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주장인 골키퍼 김상재(31·GK) 선수는 위험 상황 속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이승민 선수는 시즌 통산 8골을 기록 중이며, 여주FC는 현재 26경기 9승 6무 11패(승점 33)로 15개 팀 중 9위를 달리고 있다.
여주FC 김영기 단장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의 성원 덕분에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있다”며 “홈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5 K3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여주FC는 오는 26일(일) 창원FC(창원종합운동장)와 맞붙은 뒤, 11월 1일(토) 경주한수원FC(경주시민운동장)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