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원주시, 삼산병원과 손잡고 ‘혁신도시 택시 간이쉼터’ 조성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삼산병원에 ‘혁신도시 택시 간이쉼터’를 조성하고 10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삼산병원 관계자, 택시 운수 종사자 등이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하고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이번 쉼터 조성은 권역별 택시쉼터를 확충하고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023년 7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
구명조끼도 없이 수색 작업에 투입된 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2년 3개월 만에 상급 부대장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해병 특검 팀은 "당시 1사단 장병 등 8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중요한 사실 관계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이 지휘 권한을 넘어, 직접 무리한 수색을 지시했다.
또 특검 팀은 임 전 사단장이 최근까지 부하들에게 진술 회유를 시도해, 수사 방해와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봤다.
특히 2년 가까이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구속 영장 청구가 임박하자 돌연 제출한 것도 증거 인멸 정황으로 판단했다.
특검은 수사 외압 의혹의 배경에 '구명 로비'가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수사 외압'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까지 핵심 피의자 7명이 모두 내일(23일) 한꺼번에 영장 심사를 받게 됐다.
수사외압 의혹의 가장 윗선인 윤석열 전 대통령도, 같은 날인 내일(23일) 소환 통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