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원주시, 삼산병원과 손잡고 ‘혁신도시 택시 간이쉼터’ 조성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삼산병원에 ‘혁신도시 택시 간이쉼터’를 조성하고 10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삼산병원 관계자, 택시 운수 종사자 등이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하고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이번 쉼터 조성은 권역별 택시쉼터를 확충하고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는 21일 오후 2시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소속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촉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참여에 기초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채주희 전문 강사가 ‘장애인 인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과 장벽을 고민해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방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기능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올해부터 지방의회는 별도의 교육 대상으로 분류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법정 교육을 전환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중구가 장애인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구의회부터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