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공무원 2,500여 명 참여 ‘섬박람회 시민 참여주간’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11월 9일)을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시민 참여주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시민 2,500여 명이 함께 섬박람회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참여주간은 기존의 관 주도 홍보활동에서 벗어나 여수시 각 부서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 사진=픽사베이10월 18일 호주 서부 뉴먼 광산 인근 사막 도로에 불타는 정체불명 물체가 추락했다.
이 물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듯 보이며,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 있던 광부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긴급 구조대가 출동해 도로를 봉쇄했다.
초기 분석에 따르면 이 물체는 복합재 압력 용기 또는 로켓 탱크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우주선에 사용되는 고압 유체 저장 탱크로, 항공우주 부품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주우주국은 “우주에서 지구로 재진입한 파편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우주 고고학자 앨리스 고먼은 “중국의 제롱(Jielong) 로켓 4단 잔해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청, 광산 측이 협력해 해당 물체의 정체를 조사 중이다.
호주우주국은 시민들에게 “우주 쓰레기로 의심되는 물체는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우주 쓰레기의 지구 추락 위험성과 추적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