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3일 청량리역 일대에서 열차 방화·백화점 방화 등 복합 대형 화재 사고에 대비해 ‘2025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2005년에 도입된 범국가적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1차 열차 방화, 2차 백화점 방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대형 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청량리역에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여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강평 및 격려 순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 훈련은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상황 전파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훈련 과정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하여 지휘부 연계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민체험단을 확대 운영하여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은 이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든지 마주할 수 있는 현실”이라며 “준비된 오늘이 안전한 내일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