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픽사베이대화 플랫폼인 ‘네이트온’이 메신저 기능 개편에 나선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의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 및 서비스 운영 방향 개편을 순차 실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버전의 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메신저의 본질에만 집중한다는 방침.
회사 측은 “이번 개편은 최근 네이트온을 다시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공식 채널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이달 말부터 순차 업데이트를 통해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안내했다.
이달 말부터는 대화방 내 메시지를 삭제해도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흔적이 남지 않도록 개선되며, 그룹 대화방에서 특정 사용자를 내보내는 ‘강퇴 기능’과 ‘접속 상태 비공개 옵션(선택사항)’이 추가된다.
또 다음 달 말까지는 계정 보안 강화를 위해 2차 인증이 도입되며, 이모티콘 등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그동안 사업 부진을 겪은 네이트온이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진 틈을 타, 의도치 않은 반사 이익을 누릴 기회로 보고 네이트온의 개편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