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5일 의료생활협동조합 사랑나눔치과(이사장 문영자) 및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와 1인가구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치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아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사랑나눔치과는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동시장 신관 2층 ‘이음마루’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치아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치아 관리 세트와 함께 무료 스케일링 및 검진 쿠폰이 제공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연 5명을 선정해 틀니를 포함한 무료 치료 서비스(임플란트 제외)도 지원한다.
한편, 구는 이날 사랑나눔치과와 ‘통합돌봄지원 대상자를 위한 의료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가 「2025년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통합돌봄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건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