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정부 행정 시스템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309개의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약 43.6%인 309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지난 밤사이 국무조정실 통합중계 서비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업무지원 시스템 등 3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중대본은 또, 지금까지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77.5%(전체 40개 중 31개), 2등급 시스템은 54.4%(전체 68개 중 37개)가 복구된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