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흐린 날씨 속에서도 2만 3천여 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포스트시즌 26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간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초반 가장 큰 변수는 가을비였다.
경기 시작 13분 만인 1회 말 0대 0 상황에서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지며 경기가 중단됐다.
대형 방수포가 그라운드에 깔리고 걷히기까지 37분이 지연된 만큼 양 팀 선발 투수들의 컨디션 유지가 관건이었다.
그런데 정작 먼저 흔들린 건 SSG의 수비였다.
0대 0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3회 투아웃 1, 3루 상황에서 김성윤의 내야 타구를 잡은 SSG 2루수 안상현의 1루 송구가 빠졌고 그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상대 실책을 틈탄 득점으로 순식간에 기세를 올린 삼성은 5회에도 김지찬과 김성윤의 연속 2루타 등으로 차곡차곡 추가점을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삼성 선발 원태인이 가을 역투를 이어갔다.
6과 3분의 2이닝 동안 공 105개를 던지며 1실점으로 호투했고 원태인은 7회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SSG는 9회 터진 고명준의 두 점 홈런으로 마지막 반격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삼성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하며 2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구에서 시리즈를 끝내고자 하는 삼성은 오늘(14일) 4차전 선발 투수로 후라도를 벼랑 끝에 몰린 SSG는 에이스 김광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