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하천 옆에 조명이 환하게 켜져 있고, 소방대원들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물 속을 걸어다니며 수색을 이어간다.
어제(1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의 중랑천에서 함께 있던 중학생 3명 중 2명이 물살에 휩쓸렸다.
이 중 한 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다른 한 명은 급류에 휩쓸려 여전히 실종 상태.
학생들이 물에 휩쓸린 사고 현장이다.
지금은 이렇게 출입을 막는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사고 당시 내린 비로 하천의 유속이 빨라진 데다 시야까지 어두워져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2시쯤,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학생들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하천에 들어갔던 거로 전해졌다.
어제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에 내렸던 누적 강수량은 22.5mm였다.
실종 학생을 찾기 위해 수색을 재개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도로에서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른다.
어젯밤(13일) 11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