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장관을 피의자로 불러 13시간가량 조사한 지 보름 만이다.
박 전 장관에겐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그가 법무부 간부 회의를 열고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합수본)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또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세 차례 통화하며 이 문제를 논의한 정황도 확보했다.
박 전 장관은 교정본부와 출입국본부에 구치소 수용 공간을 확인하고,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8월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를 압수수색한 뒤, 심 전 총장과 법무부 관계자들을 차례로 조사해왔다.
다만, 박 전 장관은 “통상 업무를 했을 뿐이고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은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이날 열릴 예정이다. 첫 공판과 보석 심문에 직접 출석했던 윤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법정에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오늘 공판에는 김대경 전 대통령 경호처 지원본부장 등 두 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뒤 특검 조사에 불응해온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