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문화재단(박희성 대표)은 오는 10.25.(토) 오후 3시,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레드클라우드(이하, CRC)에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여 년간 주한미군의 주둔지였던 CRC를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의정부의 도시브랜드와 문화재생 가치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MF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한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힙합과 비보이 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이자 힙합문화의 성지로 여겨진 의정부를 대표하는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미군 주둔지 CRC 부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BMF는 지역 공간의 재탄생과 문화적 공감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과거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대를 관통하는 진짜 힙합 페스티벌”로, 힙합 팬들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쇼미더머니·고등래퍼 출신 아티스트들이 메인스테이지를 채우는 가운데, 록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합류해 힙합과 록의 협업 무대를 선사한다.
메인 공연 무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과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BMF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풍성함을 더한다:
아르츠마켓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가들의 참여로 꾸려지는 문화시장 (공예품, 수공예품 등) 운영으로 이루어지며, 타투 프린팅, 그래피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불꽃 퍼포먼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제공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모두를 충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