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정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전국 지방정부·의회·공공기관·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자리다.
동대문구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24개 부서에 ChatGPT 유료 지원을 도입하고, 전 직원 732명에게 AI 교육을 실시해 조직 전반에 활용 역량을 확산시켰다. 또한 ‘생성형 AI 챌린지’를 통해 46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AI 혁신위원회’와 ‘솔로몬 TF’를 운영해 난제 해결과 조직문화 혁신을 제도화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선포하고, 34만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 Talks 동대문」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건물·교통·폐기물·녹지 등 부문별 감축 사업을 통해 연간 4,3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저감했으며, BOT 방식 민간투자 모델을 도입해 공공예산 부담을 줄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와 탄소중립은 행정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결합해 미래 혁신도시 동대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대문구는 AI와 기후·환경 분야를 접목한 행정혁신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