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 명절 연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1일과 2일, 연휴가 끝난 10월 10일과 13일에는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청년, 중장년 1인가구 등 6,355가구를 가정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건강 취약 위험군에 대해서는 명절 연휴 중에도 안부를 확인하여 빈틈없는 지역보호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명절 연휴 전 2주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사전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매니저와 마을간호사는 건강 취약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 지도 등 선제 지원으로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추석 연휴 중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 복지플래너 116명 및 우리동네돌봄단 41명은 반지하, 옥탑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필요시 간편 집수리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주민 모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 중이거나 식사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긴급돌봄 대상자 등 총 1,092가구에 대해 연휴 시작 전날인 10월 2일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제공하여 연휴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구청과 17개 동주민센터, 22개의 급식 및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동 단위 인적 안전망 842명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상황 대응반'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하고 빈틈없는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보듬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