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27일 4차 발사에 나선다.
발사 예정 시각은 오전 0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
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다.
누리호에 실리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오로라 관측 임무 등을 고려해 정한 시간대인데, 정확한 시각은 발사 전날 최종 결정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이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고도 600km 상공에서 지구 오로라와 대기광을 관측하고 우주 플라스마 등을 측정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번 발사에는 또 산업계나 연구계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2기가 함께 실려 우주로 향한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16일 최종 점검을 포함해 위성 탑재 등 각종 준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 악화 등 돌발 변수를 고려해 발사 예비일을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에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발사체 제작과 조립,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우주청 개청 이후 첫 발사이자, 민간 기업이 전 과정에 공동 참여하는 첫 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