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박진영 공동위원장,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 (사진=이재명대통령SNS)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엔터테인먼트·게임·투자·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 민간 핵심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엔터 업계에서는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재상 하이브 대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포함됐다. 게임 업계에서는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밖에도 윤상현 CJ ENM 대표, 홍정인 콘텐트리중앙 대표,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
▲ 박진영 공동위원장,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 (사진=이재명대통령SNS)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K-컬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 정원은 50명으로 규정돼 있으며, 현재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문체부는 향후 필요시 인원을 확대해 대중문화산업 및 연관 산업 전반을 폭넓게 다룰 방침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신설해 연극, 국악, 문학, 미술, 웹소설 등 9개 분야 전문가 약 9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K-컬처 300조 원 달성과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양 날개”라며 “소외되는 현장 없이 문화예술 전반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