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법원에서 나란히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일 오후 두 사람의 구속적부심을 차례로 심리한 뒤, 피의자 심문 결과와 사건 관련 기록을 검토한 결과 “구속적부심 청구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 결정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권 의원은 지난달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으며, 대가로 통일교 측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만남을 주선하고, 한학자 총재의 해외 도박 수사 상황을 알아봐 준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한 총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구속 결정이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특검의 구속 필요성 주장을 받아들였다.
김건희 특검팀은 권 의원이 한 총재를 직접 만나 ‘쇼핑 봉투’를 받은 정황이 추가 불법 정치자금일 가능성이 있어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또한 통일교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