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법원에서 나란히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일 오후 두 사람의 구속적부심을 차례로 심리한 뒤, 피의자 심문 결과와 사건 관련 기록을 검토한 결과 “구속적부심 청구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 결정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권 의원은 지난달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으며, 대가로 통일교 측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만남을 주선하고, 한학자 총재의 해외 도박 수사 상황을 알아봐 준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한 총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구속 결정이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특검의 구속 필요성 주장을 받아들였다.
김건희 특검팀은 권 의원이 한 총재를 직접 만나 ‘쇼핑 봉투’를 받은 정황이 추가 불법 정치자금일 가능성이 있어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또한 통일교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