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당시 안내방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67살 원 모 씨가 전동차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자 승객들은 혼비백산해 대피했지만, 안내방송이 없어 스스로 탈출해야 했다.
검찰 수사 자료에 따르면 기관사는 “안내방송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열차 후미로 몰린 승객들도 안내방송을 기다리다 결국 자체적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43분 연기 감지 직후 자동 안내방송이 반복 송출됐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방송은 들리지 않았다.
또한 자동 안내방송의 내용은 “문을 열고 대피하라”는 단순 지시뿐이어서, 승객들이 선로로 내려가다 2차 피해를 당할 위험이 있었다. 실제로 승객들이 문을 열고 대피를 시작한 시점인 오전 8시 43분 당시 열차는 통제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7월 기관사에게 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최근 “매뉴얼대로 잘 대응했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