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여유로운 감상은커녕 발 디딜 틈조차 없다.
연휴 때면 중국 유명 관광지에서 반복되는 모습이다.
오늘부터 8일간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에도, 연인원 23억 명이 고향과 관광지를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명소를 찾아봐야 인파로 몸살을 앓는 게 싫어서 중국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역방향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만을 찾아가는 건데, 지난해부터 소도시 방문객이 14% 증가하는 등 변화가 시작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려는 젊은 세대들의 성향과 소셜미디어가 바탕이 됐다.
이번 국경절 연휴에도 중소도시 행 항공권 예약량이 18% 늘었고, 색다른 문화와 지역색을 즐길 수 있는 지방 도시의 예약량도 60% 가까이 증가했다.
변방 국경 지역과 인적이 드문 자연 관광지도 인기다.
지역에선 관광객 특수를 기대하며 소비쿠폰을 뿌리는 등 여행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국적인 경기 부진 속에 더 침체해 있던 중국의 중소도시들은 이번 연휴, 새로운 여행 문화가 지역을 살릴 반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