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울산경찰청
▲ 울산경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2025년 10월 1일(수) 산업재해 사망사고 사건을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하였다.
울산경찰청에서는 2024년 2월 형사기동대를 발대하면서 의료·미제·실종사건과 함께 주요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담당하는 의료안전팀을 운영하여 왔으나,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이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중대재해 사건을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울산은 석유산업, 조선업, 자동차산업 중심의 공단이 밀집해 있어 중대재해 관련 수사의 중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울산경찰청은 관련 분야에 수사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필두로 재난사고 특채 수사관 등 7명을 중대재해 수사팀에 배치하여 수사전문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의 수사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수사팀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개별사건 수사단계에서부터 상시 협의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에 맞게 안전사고 대처도 일류가 되어야 한다, 수사를 통한 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산업현장에서 가족을 잃는 슬픔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