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리시청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9월 30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강사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진행한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종민 동장을 비롯해 이영열 주민자치회장, 주민 자치위원,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설문에는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2%가 강좌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매우 만족 81.2%, 만족 11.4%). 건의 사항으로는 강의실 환경 개선, 결제 방법 다양화 등이 제시됐다.
이영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주축이 되는 강사분들과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7회 장자못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사분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강사와 수강생들이 강의 현장에서 느낀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제시된 건의 사항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