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여주시여주시는 10월 1일부터 가남읍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5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내버스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야간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첫 시범사업이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고정된 노선 대신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보다 기동성이 높은 스타리아(7인승)으로,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동안 가남읍 주민들은 야간 운행 부족으로 학부모가 직접 학생을 자가용으로 데려와야 했고, 읍내 외식·회식 시에도 교통수단이 없어 차량을 이용해야 했으며, 외곽지역 어르신들은 장날 하루 한 번 오는 버스를 놓치면 장을 볼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똑버스가 도입되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읍내 상권을 늦은 시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행시간 내 자유롭게 호출할 수 있어 어르신들도 장날 걱정 없이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읍내 고령층 등 교통약자를 위해 똑버스 전용 콜센터(☎1688-0181)를 운영 중으로 전화호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형 대중교통 서비스”라며 “교통 소외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