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수역 일대 실시간 인파 혼잡 상황을 제공하는 무인카메라(CCTV) 방송시스템인 ‘성수 라이브’를 연무장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국내외 관광객과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주말과 휴일에는 성수역과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성수역 일대에서는 인파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수역 4개 출구 주변의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이 인파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9월 26일부터는 연무장길 1개소가 추가되어 성수역 각 출구를 비롯해 총 5개 지점의 인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명도 ‘성수역 라이브(LIVE)’에서 ‘성수 라이브(LIVE)’로 변경됐다.
또한, 영상 송출 방식도 기존 15초 단위 4개 화면 롤링에서 12초 단위 5개 화면 롤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현장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영상은 흐림(Blur) 처리되어 송출된다.
유튜브에서 ‘성수 라이브’로 검색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성수 라이브’ 아이콘으로 접속하면 성수동 인파 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역뿐만 아니라 연무장길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인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송출 지역을 확대했다”며 “‘성수 라이브’와 같이 성수동 주민과 방문객들이 거리 혼잡도를 빠르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