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송파구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풍납유수지 공영주차장’의 안전성 강화 보수공사를 마치고 주차구획을 309면으로 확대 조성하여,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풍납유수지 공영주차장(올림픽로41길 108)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앞에 위치해 만차인 경우가 많고, 도로에 늘어선 대기 차량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잦았다. 또, 해당 주차장은 복개구조물로 이루어져, 지반 약화로 인한 동공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6월 풍납유수지 복개구조물 전체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했다. 공사를 마치고 주차장에 인접한 도로 부분까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 그간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주차구획을 기존 234면에서 총 309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아산병원과 장례식장 이용자들로 인해 주차 수요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75면을 추가 조성했다.
주차장 이용 안전성을 높였다. 주차장 입?출구를 2곳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출차 시 병목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CCTV와 가로등을 보강 설치했다.
주차장 내 편의시설도 증설했다. 주요 통로에 사전정산기를 추가 설치하고, 곳곳에 모바일 QR코드를 부착하여 주차요금을 간편하게 정산하고 기다림 없이 바로 출차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근 불법주?정차 차량 대상 지도를 강화하고, 방호벽을 설치해 공영주차장 입·출차 시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환경까지 정비를 마쳤다.
풍납유수지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은 5분당 300원이며, 주차장 진입 후 10분 내 회차 시 무료 출차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앞에 위치한 풍납유수지 공영주차장은 보수공사를 통한 확대 운영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