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늘 오전 6시까지 복구된 정부 행정 시스템은 97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춰선 정부 행정 시스템 647개 가운데 15%가 복구됐다.
다만,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은 절반 이상이 되살아났다.
복구율이 크게 차이 나는 건, 정부가 국민 불편을 고려해 1등급 시스템을 우선 복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 상당수가 한 곳에 몰려있던 영향도 크다.
국정자원 대전센터는 2층부터 5층까지 9개의 전산실이 있는데, 불이 난 5층에 있는 전산실 3곳에 전체 시스템의 51%인 330개가 있었다.
5층 전산실은 화재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아 재가동에 시간이 걸린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특히 완전히 불탄 5층 7-1 전산실에 있던 '국민신문고'나 정부의 내부 전자결재 등 96개 시스템의 복구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옮겨 재가동할 계획인데, 복구까지 한 달 가까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시스템 장애를 틈타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피싱 범죄가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