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0월 1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완등 플로깅 트레킹 ‧ 영남알프스 산(山)요가 즐기기 ‧ 해뜨미 보물찾기 등 완등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하는 친환경 활동 ‘완등 플로깅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204-03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2019년부터 시작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악 관광의 중심인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참여자는 16만8천429명, 완등 완료자는 2만9천779명으로 집계됐다. 완등 인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