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9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14회 동대문구청장배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치아는 흰색 표적구를 먼저 던진 뒤 양 팀이 파란색·빨간색 공을 번갈아 던져 표적구와의 거리를 겨루며 점수를 얻는 경기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인기가 높으며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시 12개 자치구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 결과, 광진구 대표팀 ‘아차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동구 대표팀 ‘굴려굴려’가 2위를 기록했다. 공동 3위에는 중랑구 대표팀 ‘나우누리’와 강서구 대표팀 ‘허리케인’이 올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새날동대문자립생활지원센터 전정식 센터장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의 시구를 시작으로 대항전이 시작되었고, 각 팀의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겨루었다. 주최 측은 미니보치아, e스포츠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