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2023년 11월 17일, 국가정보통신망 마비로 189개 행정정보시스템이 멈춰다.
당시 자치단체 행정 전산망, '새올' 인증 기능에 오류가 생긴것이다.
재발 방지를 위한 감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구조적 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주요 장비들의 교체 시점은 제도적 문제로 늦춰졌다.
정부 전산망 장비는 보통 6년 주기로 교체된다.
그러나 담당 부처는 지금까지 사용한 기간의 85%를 기준으로 계산하면서 교체 시점이 뒤로 밀렸다.
결국 장비 고장은 잦아졌고, 일부는 고장률이 100%를 넘기기도 했다.
또, 전체 1등급 정보시스템 60곳 가운데, 56곳은 재해가 나도 복구할 수 있는 백업 서버가 없었다.
관제 시스템도 부실했다.
장애 발생 7시간 전 이미 관제시스템에는 경고 알림이 떴지만 국정자원 종합시스템은 알림창을 꺼둔 채 확인하지 않았다.
서울청사 당직실도 사실을 잘못 전파해 신속한 복구 기회를 놓쳤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이런 사실을 관계기관에 알리면서 재발 위험성을 경고했다.
하지만 2023년 마비 사태에서 이미 드러난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은 채 이번 사태가 발생하면서 관리 부실 책임론이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