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 모 씨,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됐다.
신 씨는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명예이사장의 차녀로, 대선 당시엔 계열사인 '자생바이오' 대표였다.
자생바이오는 2020년부터 2년간 신 씨 가족회사인 '제이에스디원'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모두 90억 원을 빌렸는데, 이 가운데 60억 원이 흘러간 시기는 윤 전 대통령 대선 출마부터 취임 직후까지와 일치한다.
그런데 이후 자생바이오가 청산되면서 이 90억 원은 회계 장부에서 사라진다.
특검팀은 신 씨를 상대로 이 돈이 신씨 일가의 비자금으로 사용된 건 아닌지, 또 대선 자금으로 윤 전 대통령 측에 흘러간 건 아닌지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졌다.
신 씨는 어머니와 함께 2021년 대선 예비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에게 각각 천만 원씩 후원금을 내기도 했다.
특검은 특히 22대 총선에서 남편인 이 전 비서관이 전략 공천을 받는 과정에 윤 전 대통령이 관여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6월 나토 순방 당시 아무런 직책이 없던 신 씨가 관용 여권을 발급받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한 경위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