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국 동남부 저우산항에서 컨테이너 천여 개를 실은 선박이 영국을 향해 출항한다.
북극 항로로 유럽을 잇는 중국의 첫 상업용 정기 노선.
이날 출발한 컨테이너선은 영국까지 18일이 걸릴 예정이다.
기존 수에즈 운하(40일)나 희망봉 노선(50일)을 이용할 때보다 확연히 짧다.
북극항로는 2018년 덴마크 해운사가 시도했다가 상업성이 낮아 포기했고, 2022년 러시아가 뛰어들었지만, 계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소량만 실어 나르고 있다.
중국이 정기 노선 운항에 성공한다면 세계 첫 사례가 된다.
하지만 북극항로는 가을·겨울에는 두꺼운 얼음을 뚫고 항해하기 위해 배가 더 많은 연료를 써야 하고, 진행 속도도 느려져 경제성이 떨어진다.
그런데도 중국이 서두르는 건 우리 정부도 국정과제에 포함할 만큼 새로운 해상 운송로로 주목받는 '북극 항로'를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중국은 북극항로 인접국인 러시아의 지원을 등에 업고 북극 항로를 '빙상 실크로드'로 만들려는 장기 계획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