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먼저 ‘동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간담회에는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 동구청 관계 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울산 울주군을 비롯한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의 산불방지 활동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에는 주택, 공장, 송전선로 주변의 지장수목, 솔가비(솔잎이나 솔방울 더미) 등을 제거하고, 산불 진화용 임도를 개설할 수 있는 조항이 담겼다. 이와 함께 산불 방지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 및 단체에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 동구청 관계 부서 직원 등 10여 명과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동구 안심귀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울산 최초로 제정을 추진 중인 ‘동구 안심귀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주민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안심귀가지킴이 운영, 보안등 및 안심조명시설 설치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 1인 가구 밀집지역,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길 등 안전사고가 우려가 높은 곳을 안전 환경 조성 우선 지역으로 선정하도록 했다.
두 조례안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31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10년까지 수십차례 연쇄 산불을 낸 ‘봉대산 불다람쥐’ 사건을 겪은 동구는 산불 대응 능력이 비교적 높다. 하지만 최근의 초대형 산불은 기후 위기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또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불구하고 여성 대상 강력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는 산과 주거지가 가까워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고, 도시가 노후되면서 인적이 드문 좁은 골목길도 많다”며 “두 조례안 모두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조례안과 동구의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