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 증)은 지난 9월 25일 오전 11시, 장성동 생활SOC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장성동 관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지역 상생과 자원 나눔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성동 소재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이 모두 참여해 지역 내 주요 기관 전체가 뜻을 모은 이례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에는 장성동행정복지센터,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태백시 상하수도사업소, 태백시 시설사업소, 장성파출소, 장성우체국, 장성119안전센터, 태백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태백라온학교, NH농협은행 장성출장소, 화광새마을금고, 태백농협 장성지점, 한마음신협 장성지점 등 지역사회의 핵심 기관 14곳이 모두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시설·차량·전문 인력 등 자원의 상호 공유 △계절별 봉사활동과 세대통합형 멘토링·건강 프로그램 운영 △시니어 및 신노령 인구 대상 신규 일자리 발굴 △독거노인·저소득층 생활안전 점검 및 응급 지원 △정기 협의체 운영을 통한 협력사업 성과 공유 및 신규 과제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지역 내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모인 만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장성동 기관 대표인 이용재 장성동장과 남궁 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한 목소리로“이번 협약은 특정 기관 중심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 공공·금융·교육기관 등 대부분 기관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장성동을 지속 가능한 행복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지역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언적 차원을 넘어 정례적 협의체 운영과 구체적 실행 과제를 담보한 실질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