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9월 24일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 평가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고성축산농협, 한우 생산 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살피고, 향후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는 고성에서 생산한 한우(거세우)와 청정바다의 조화를 주제로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축제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방문해 지역 한우 농가와 축협 등 판매업체의 매출이 크게 늘었고, 고성 한우의 가치 제고와 고성 칡소 홍보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우 할인판매와 시식 행사, 고성 칡소 홍보관, 해양 가상현실(VR)·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평가회에서는 ▲홍보 전략 다변화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참여형 콘텐츠 확대 ▲주차 문제 개선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강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 발전 방향이 제안됐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바다와 한우라는 지역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하고, 축제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전략을 마련했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축제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자세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고성한우축제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