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송파구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어울마당’은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 행사이다. 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무대로 이웃과 하나 되어 어울리는 자리이다.
특별히 올해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약 1만km 거리를 날아와 특별 공연을 펼친다.
'포카이쿠라' 공연팀 10명이 마오리족 전통춤 ‘하카(Haka)’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하카는 힘찬 동작과 구호로 용기와 단결, 환영을 표현하는 춤이다. 축하와 우정을 나누며 멀리 떨어진 두 도시의 주민이 문화로 이어지는 의미를 전한다.
주민 참여 무대도 다채롭다. 송파구 27개 동에서 23개 팀이 오른다. 600여 개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주인공들이다. 노래, 댄스, 국악,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장르에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지난해 대상팀인 위례동 ‘위올라잇’과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이 꾸미는 축하 공연이다.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한마음어울마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 ‘한마음어울마당’은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글로벌 교류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어 송파의 문화적 저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마련했던 축제 무대를 올해는 ‘88잔디마당’으로 옮겼다. 더 넓고, 보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드론 라이트쇼,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