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만남의 집> 캐릭터 포스터 3종 (출처:㈜마노엔터테인먼트)영화 <만남의 집>(개봉: 10월 15일)이 차갑고 고독한 현실 속에서 햇빛 같은 인연을 기다리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교도소와 학교라는 차갑고 삭막한 공간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인연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 <만남의 집> 캐릭터 포스터 3종 (출처:㈜마노엔터테인먼트)
▲ <만남의 집> 캐릭터 포스터 3종 (출처:㈜마노엔터테인먼트)송지효는 15년 차 FM 교도관 ‘태저’ 역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교도소 안 무표정하게 서 있는 태저의 모습은 냉철한 직업인의 고독을 드러내지만, 뒤로 비치는 햇빛과 함께 삽입된 카피 “불안과 용기는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것 같아”는 그가 새로운 인연을 통해 치유와 변화를 맞이할 것임을 암시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수용자 ‘미영’(옥지영)과 딸 ‘준영’(도영서)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모습을 통해 가족 간의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다. “우리 엄마는 지금 뭐해요?”, “내가 엄마 같아 보여요?”라는 카피는 이들의 관계에 담긴 갈등과 그 너머의 연대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만남의 집>은 차갑고 삭막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휴먼 드라마로, 오는 10월 1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