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9월 26~2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9회 Safe대전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안전 교육을 접목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 런닝맨’은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해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찾아 퀴즈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주소 정보의 원리와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동시에, 대피시설 찾기 등 재난 대응 훈련을 병행하며 재미와 실질적 학습 효과를 동시에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외에도 지도 보는 법, 나침반 활용법 교육, 생활 속 주소정보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자 만족도가 컸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도로명 런닝맨 체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이면 누구나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042-270-6502)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및 기관 단체 단위 체험도 지원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명 런닝맨을 통해 시민들이 주소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시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