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덴마크 군기지 상공에서 주말 연속, 정체불명의 드론이 또 목격됐다.
지난 22일 수도 코펜하겐 공항이 드론 출몰로 일시 폐쇄된 이후, 일주일 새 덴마크 전역의 공항과 군 기지를 중심으로 비슷한 사건이 되풀이되고 있다.
특히 코펜하겐에서는 다음 달 1일 EU 비공식 정상회의에 이어 2일에는 유럽 약 40개국 정상이 모이는 유럽정치공동체 회의도 열릴 예정이라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닷새 동안 모든 민간 드론 비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적의 드론과 합법적 드론을 혼돈해 생기는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발트해 일대에 정찰과 감시 전력을 추가 투입한 상태다.
드론 공포는 유럽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다.
노르웨이도 지난 주말, 공군기지 근처에서 드론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전했다.
독일 정부는 드론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며 독일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출처나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있다.
[라스 뢰케 라스무센/덴마크 외교부 장관 : "우리가 목격한 것을 특정한 누군가의 소행으로 돌릴 수 있는 상황에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유능한 조작자가 있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나토 간 전쟁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공작을 꾸미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유럽 국가들의 방공 역량을 의도적으로 시험하기 위해 드론으로 영공을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