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
올해 초 에어부산 기내 화재까지...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마찬가지로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가 원인으로 지목된 사고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이렇게 화재에 취약한 건 내부에 있는 얇은 분리막이 파손되면 순식간에 '내부 합선'이 발생해 열폭주 현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분리막 파손은 외부 충격뿐만 아니라 노후화에 따른 내부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화재가 난 배터리는 2014년 8월 설치돼 내구연한인 10년을 1년 이상 넘긴 거로 확인됐다.
내부가 손상돼 과열이 시작되면 폭발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데도, 그동안 배터리와 서버는 좁은 공간에 함께 배치돼 있었다.
업무 시스템 서버와 배터리 사이 간격은 불과 60cm에 불과했다.
서버와 서버 사이 간격도 1.2m로 공간은 협소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배터리 노후화 문제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최근 점검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