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46개의 행정시스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도 재가동됐다고 전했다.
윤 본부장은 전소된 전산실에서 맡던 96개 시스템은 바로 재가동이 쉽지 않다며,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 복구를 추진해, 최대한 신속하게 대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말이 지난 오늘부터 민원 행정수요가 늘어나고, 국민 불편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해달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다.
앞서 어젯밤에는 행안부 모바일신분증·정부암호이용 ·문서유통과 국무총리실 국정관리, 기재부 디지털예산회계, 복지부 보건의료빅데이터· 노인맞춤형돌봄, 우체국 금융, 119 다매체 신고 등의 복구가 완료됐다.
또, 편지와 소포, 국제우편 등의 우편 서비스도 오늘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우편의 경우, 우체국 창구 방문을 통한 소포와 국제우편 접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우편물 종적 조회 등의 서비스도 재개됐다.
다만, 미국행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와 우체국 쇼핑 등 일부 업무는 당분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