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를 통과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방미통위 설치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위원장은 해당 법안으로 인해 자신이 자동 면직 대상이 된 상황에 대해 “표적 법안”이라고 규정하며 “국무회의에서 이 법안이 의결되면 헌법소원, 가처분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법안이 졸속 처리됐다며 “위헌적 요소가 많다.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법안을 ‘치즈 법령’이라 표현하며 “너무나 허점이 많고, 방통위 위원이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방통위와 방미통위의 차이에 대해서는 “틀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고 유료방송 관리 권한만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 정무직인 위원이 면직돼야 하는지 근거가 불분명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강성 지지층인 ‘개딸’에게 추석 귀성 선물을 주듯 충분한 협의 없이 통과시킨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나아가 “향후 방송·통신 심의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노총을 위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자동 면직 시점에 대해 “통상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이 이뤄진다. 그 순간 자동 면직이 된다”며 “그 전까지는 정상적으로 출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