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주요 전자 행정서비스가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실물 운전면허증이나 이미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이 없는 경우 비대면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일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 신청도 막혔다.
또 정부 기관과 연동된 정부24 전자증명서 발급, 국민비서 서비스, 민생 회복쿠폰 주소 변경 서비스 등도 일시 중단된 상태다. 우체국 금융 서비스 전반에도 장애가 발생했다. 시중은행은 긴급 업무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실물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처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