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2025년 5월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Al Udeid) 미 공군기지에서 미군 병력에게 연설하고있다. [사진: U.S. Air Force / DVIDS]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열리는 전 세계 미군 장성급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준장 이상 지휘관과 선임 부사관 수백 명이 집결할 예정으로, 규모 면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회의는 피크 헤그세스 국방장관 주재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소집 배경을 공식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헤그세스 장관이 군 기강과 ‘워리어 에토스(warrior ethos·전사 정신)’를 강조하는 연설을 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으로 행사장에는 비밀경호국(SS)이 투입돼 삼엄한 경호 체계가 마련된다. 군 고위 지휘관을 한자리에 모은 전례가 드문 만큼 정치적 의미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미군은 전 세계에 약 800명의 준장 이상 장성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항공 이동과 숙박 등으로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의 기간 중 지휘 공백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