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2025년 5월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Al Udeid) 미 공군기지에서 미군 병력에게 연설하고있다. [사진: U.S. Air Force / DVIDS]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열리는 전 세계 미군 장성급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준장 이상 지휘관과 선임 부사관 수백 명이 집결할 예정으로, 규모 면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회의는 피크 헤그세스 국방장관 주재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소집 배경을 공식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헤그세스 장관이 군 기강과 ‘워리어 에토스(warrior ethos·전사 정신)’를 강조하는 연설을 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으로 행사장에는 비밀경호국(SS)이 투입돼 삼엄한 경호 체계가 마련된다. 군 고위 지휘관을 한자리에 모은 전례가 드문 만큼 정치적 의미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미군은 전 세계에 약 800명의 준장 이상 장성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항공 이동과 숙박 등으로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의 기간 중 지휘 공백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