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아침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마시는 한 잔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당근, 오렌지, 생강을 함께 갈아 만든 주스가 ‘복부 지방 감량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틱톡 계정(@myhealthandbeautyrecipes)에서 소개된 이 음료는 ‘군용 비밀 음료(secret military beverage)’라는 이름으로 퍼졌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당근 3개, 오렌지 2개, 생강 한 조각을 물 300㎖와 함께 갈아 체에 걸러 마시면 된다.
영상 속에서는 당근의 풍부한 섬유질과 베타카로틴, 오렌지의 비타민 C, 생강의 신진대사 촉진 효과가 지방 연소와 식욕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용자들도 “일주일 만에 아랫배가 줄었다”, “잠들기 전에 마셨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비슷한 음료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꾸준히 소개돼 왔다. 한 레시피 영상은 레몬과 사과, 생강을 물에 끓여 만든 ‘뱃살 다이어트 음료’를 강조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특정 음료만으로 빠른 체중 감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체중 관리에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여전히 기본이라는 것이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시도할 때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