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김포시가 국제사회에서 먼저 손을 내밀 만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며 김포시 발전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5일 오전 김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을 위한 차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차담회는 기업·투자 분야 집중 교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석범 부시장은 25일 오전 김포시청에서 올림 나즈룰라예프(Olim Nazrullaev) 우즈베키스탄 민족관계 및 해외동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엘리오르 니쇼노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영사, 누르마트존 코밀로프 투자통상대표사무소 소장을 접견하고, 김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는 교통과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중앙아시아의 교통 요충지이자 다문화적 전통을 가진 우즈베키스탄과 닮은 점이 많다”며, “기업·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오늘 만남이 두 도시의 우정을 깊게 하고 미래 협력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김포시와 페르가나시 간 교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행정·경제·교육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림 나즈룰라예프(Olim Nazrullaev)는 양국에 실질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와 경제 규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페르가나시는 농업·산업 중심지로서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꼽힌다. 다민족 문화와 전통공예가 발달한 도시로서 김포시와의 교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번 차담을 계기로 페르가나시와의 교류 추진을 본격화하고,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