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픽사베이러시아 군용기 4대가 미국 알래스카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미국과 캐나다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현지 시각 25일 신문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를 인용해 러시아의 Tu-95 폭격기 2대와 Su-35 전투기 2대가 ADIZ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ADIZ는 미국과 캐나다 영토 바로 바깥쪽에 위치한 국제 공역.
이에 따라 NORAD는 F-16 전투기 4대와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등을 투입했다.
NORAD는 "러시아 군용기는 국제 공역에 머물렀고, 미국이나 캐나다의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용기의 ADIZ 진입은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ORAD는 위성과 지상 및 공중 레이더, 전투기로 구성된 다층 방어망을 운용해 러시아 군용기를 탐지·추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이날 유럽에서도 Su-35가 포함된 러시아 군용기 편대가 라트비아 영공 인근 발트해 상공을 비행했다.
이에 따라 리투아니아 공군기지에서 헝가리 전투기들이 출동하자 러시아 군용기 편대는 방향을 돌렸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는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에는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산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고, 14일에는 루마니아가 영공을 침입한 러시아 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F-16 전투기를 급파했다.
또한 19일에는 에스토니아 영공에 러시아 전투기 3대가 침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