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은 영변과 강선 등 4곳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걸로 추정된다.
화학적 처리를 거쳐 우라늄 광석을 우라늄 정광으로 만든 뒤, 원심 분리기에 넣어 농축시킨 것으로, 농축도를 90%까지 높이면 핵무기 제조에 쓰인다.
이런 고농축 우라늄을 북한이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는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2,000㎏ 정도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핵무기 1기 제조에 20㎏ 정도 쓰이는 걸 감안하면, 핵무기 100기가량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정 장관은 "이 시간에도 북한의 원심분리기가 4곳에서 돌고 있다"며, 북한의 핵 개발을 우선 '중단'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재를 통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없으며, 북미정상회담이 돌파구라고 했다.
정 장관은 현실적으로 '남북은 두 국가'라는 입장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국가성을 인정하는 것이 통일 포기나 영구 분단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정부는 '두 국가'를 지지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 발언과 배치되는 발언인데, 정 장관은 부처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정부는 한 팀"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