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은 영변과 강선 등 4곳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걸로 추정된다.
화학적 처리를 거쳐 우라늄 광석을 우라늄 정광으로 만든 뒤, 원심 분리기에 넣어 농축시킨 것으로, 농축도를 90%까지 높이면 핵무기 제조에 쓰인다.
이런 고농축 우라늄을 북한이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는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2,000㎏ 정도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핵무기 1기 제조에 20㎏ 정도 쓰이는 걸 감안하면, 핵무기 100기가량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정 장관은 "이 시간에도 북한의 원심분리기가 4곳에서 돌고 있다"며, 북한의 핵 개발을 우선 '중단'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재를 통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없으며, 북미정상회담이 돌파구라고 했다.
정 장관은 현실적으로 '남북은 두 국가'라는 입장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국가성을 인정하는 것이 통일 포기나 영구 분단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정부는 '두 국가'를 지지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 발언과 배치되는 발언인데, 정 장관은 부처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정부는 한 팀"이라고 강조했다.